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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례회, ‘성령을 위해 심는 자가 되라’
헐몬산기도의 집 청소년선도, 선교사 쉼터 등 평생 헌신
성전공사 중단 도움의 손길 절실
경기남지방회

 

경기남지방회(회장 신동숙 목사)는 6월 월례회가 2014년 6 월 14일(토) 헐몬산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효신 목사(순복음복음교회)의 찬송인도로 시작되어 임경영 목사의 기도, 김효신 목사의 갈 6:7~10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무 김기인 목사(벧엘순복음교회)가 ‘무엇인가 심는 대로 거둔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무엇을 심겠는가?”란 질문을 던지며 “육체를 위해 심는 자가 되지 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계속해 재무 최정용 목사(순복음믿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지방회장 신동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는 지방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개교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회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

 

월례회가 열린 헐몬산교회 헐몬산 기도의 집은 성전 기초공사를 해 놓고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마무리공사를 하지 못한채 김남순 목사 부부가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 기도의 현장이기도 하다.

 

2005년부터 컨테이너박스 하나 놓고 예배드리며 은퇴하여 갈 곳 없는 원로목사와, 장애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 선교사역을 감당하다 귀국해 갈 곳 없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쉼터 역할을 감당하며 우리 이웃들을 섬겨 온 헐몬산수양관의 사역이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된다며 김남순 목사 부부는 성전틀만 완성된 성전 내부에서 비닐로 창틀을 막고 성전 앞쪽에 탁자 하나 놓고 예배드리고 부르짖다 잠들곤 한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만큼 성전 마무리공사도 반드시 이루어 주실줄 믿고 기적적인 역사를 위해 오늘도 무릎꿇어 기도하고 있다.

 

귀한 사역을 위해 도움을 주실 분들은 경기남지방회 헐몬산 기도의 집 김남순 목사 앞으로 연락을 부탁드린다.
031)356-9154, 010)2415-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