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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제54차 정기지방회, 지방회장에 한명점 목사 선출

 

부산지방회(회장 한명점 목사)는 지난 6일(월) 오전 11시 순복음세움교회(담임 정기영 목사)에서 제54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조정화 목사(순복음주님의교회)의 사회, 부회장 조병희 목사(기장순복음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정기영 목사(순복음세움교회)가 엡 4: 11~12을 본문으로 ‘목회자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믿음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거룩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목회자가 먼저 성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참된 목회자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통성기도 후 김태주 목사(순복음부산우리교회)의 헌금기도, 이종문 목사(글로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고영권 목사(순복음한세교회)의 기도로 2부 회무처리 및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2015년 부산지방회를 이끌 새 임원은 회장 한명점 목사(은혜와평화교회), 부회장 신복희 목사(순복음화평교회), 총무 조정화 목사(순복음주님의교회), 재무 김경옥 목사(순복음하늘소망교회), 회계 김태주 목사(순복음부산우리교회) 등이다.

 

정기영 목사의 기도로 은혜 가운데 정기지방회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과 식사 그리고 온천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