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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회 베트남 선교여행


경기지방회(지방회장 임영광 목사)는 지난 10월 26(월)-29(목)일까지 지방회 베트남 여행 중 10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교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은규 목사(순복음선한목자교회)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정광호 목사(동문순복음교회)의 기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시121:1-8), 지방회장 임영광 목사(연천순복음교회)가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영광 목사는 시121:1-8 말씀을 본문으로 “예루살렘의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예루살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1)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2)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며  3)가정을 잘 돌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지방회 모든 회원교회들이 열심히 목회사역을 하였기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금번 베트남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더욱더 목회사역에 전심전력 할 것”을 당부하며 축복했다.


이어 두고온 교회와 교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남은 여행일정을 위하여 합심으로 통성기도를 했으며,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주성교회), 증경회장 임웅재 목사(순복음산정리교회), 증경회장 김홍광 목사(주내순복음교회)의 인사말씀에 이어 지방회 총무 최은규 목사 (순복음선한목자교회)의 광고에 이어 지방회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주성리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는 지방회장 임영광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주성교회)의 기도 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회원점명으로 시작하여 각부보고는 유인물받고, 지방회장 임영광 목사(연천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 했다.


경기지방회 베트남 여행, 교역자와 사모 등 33명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천하절경 하롱베이, 옌트국립공원 등 관광
경기지방회 소속 전 교역자와 사모들 33명은 10월 26(월)-29(목)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지방회베트남 여행에 나섰다.


10월 26일 오전 7시 동문순복음교회(정광호목사)에서 모인 경기지방회원들은 버스를 이용하여 오전 8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마치고, 오전 10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1시 50분(약 4시간 50분 소요)에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 도착했다.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모두투어 베트남 한국인 가이드 김희광 부장이 준비한 45인승 버스로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시내관광을 시작으로 베트남 여행을 시작했다.
하노이는 작인 파리로 불리울 만큼 아름 운 프랑스식 근대 건축물과 오랜 베트남의 구시가지, 베트남의 정부기관 및 각종극장과 문화시설, 박물관, 대학, 그리고 크고 작은 관광지들이 있는(바딘광장, 호치민생가, 호치민박물관) 베트남 수도를 관광하고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3대 자연유산인 신이내린 절경 하롱베이로 이동(약 3-4시간 소요)하여 석식 후 로얄로터스하롱호텔에 투숙함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날 10월 27일, 로얄로터스하롱호텔에서 조식 후 천하절경 하롱베이(약5시간)를 둘러보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3,000여개의 그림 같은 주변 섬 관광, 석회동굴 감상(천궁동굴 또는 송곳동굴)했으며, 선상에서 중식 후 티톱섬을 등정하여 하롱베이 일대 조망했다. 하롱베이 선착장 귀환 후 베트남 명물 수상인형극 관람하고, 발마사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10월 28일, 조식 후 명산 옌트로 이동(약2시간) 베트남 북부에 숨은 보석이라는 옌트국립공원 관광(옌트 사원내 관광을 위해서는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로는 입장불가)을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옌트산을 관광하고 오솔길 산책 후 하산하여 하노이로 이동(약2시간)하여 므엉탄 살라호텔 투숙하였다.


마지막 날인 10월 29일, 므엉탄 살라호텔 조식 후 호안키암호수를 산책 후 스트릿카(전동차) 탑승하여 36거리를 드리이브하였다.


36거리는 베트남정부에서 문화거리로 보존되어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일종의 전문시장으로 수공예품, 골동품, 회화작품, 모조품, 젓갈, 비단, 등 온갖 종류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시장이다.


중식 후 하노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2시 50분 하노이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9시에 인천국제공항 도착하여 저녁11시에 동문순복음교회에서 해산했다.


지방회장 임영광 목사는 해산하기에 앞서 “3박4일의 여정 가운데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인도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획하고 진행한 지방회 임원과 함께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