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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11월 월례회

말씀에 순종하는 삶, 사명감당 최선 다짐


충북지방회(회장 김정수 목사)는 지난 11월 5일(목) 예광순복음교회(담임 민병훈 목사)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민병훈 목사의 사회, 신현찬 목사(기쁨충만교회)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 부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가 요 21:1-6 말씀을 본문으로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모든 성공과 실패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며 누구든지 실패를 원치 않고 성공을 바라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우리는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그래도 계속 일어나 달려가야 한다”고 전하고 “본문의 베드로도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실패한 원인이 어둠속에서 사명을 잃어버린 것이 문제였지만, 다시 찾아오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회복되는데 우리도 온전히 주님께 사로잡혀 사명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곧바로 이어진 2부 월례회의는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의 인도 하에 김창선 전도사(증평순복음교회 부교역자) 임명을 갖고, 이어 각 부서의 보고를 받아 처리하였다. 특히 지난 9월 21일에 있었던 제 2회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적극 협조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내년 성지순례를 위해 적극 협조와 기도를 부탁한 후에 지방회 발전과 병환 중에 있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12월  송년회 모임을 기약하며 월례회의를 마쳤다. 회의를 마치고 예광 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풍성한 오찬을 나눈 뒤에 목회자 심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