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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가을산행, 회복과 충전의 시간 가져


부산지방회(회장 한명점 목사)는 지난 11월 9일(월) 영남알프스의 얼음골과 호박소로 ‘가을산행’을 다녀왔다.


토요일부터 내린 가을비가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되었지만 출발 전에 하나님께서 비를 멈추게 하셔서 오전 9시 30분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앞에서 각자 차를 나눠 타고 출발, 11시에 경남 밀양시 산내면 호박소에 도착했다.


비가 그치고 좋은 날씨 가운데 드려진 도착예배는 회계 김태주 목사(순복음부산우리교회)의 사회, 한순남 목사(순복음반송교회)의 기도에 이어 정기영 목사(순복음세움교회)가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을 보면서 목회에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더 크게 쓰임 받는 부산지방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 조정화 목사(순복음주님의교회)의 하루일정에 관한 광고와 예하성부산신학교 학장 고영권 목사(순복음한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부산지방회원들은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가지산 정상을 올라 단풍이 절정을 이룬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하나님의 예술작품에 감탄했다. 이어 산행을 하며 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누면서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등산 후에는 작천정 등억온천에서 온천을 한 다음 저녁을 먹고 임원들이 준비한 선물(참기름)을 나누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