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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회 야유회

 

대구경북지방회(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 11월 10일(화) 단합 야유회를 가졌다. 강원도 삼척시 소재 환선굴 탐방과 궁촌해수욕장에서 용화까지 25km의 해양레일바이크로 체력단련 및 관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환선굴앞 정자에 모여 야외 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신재형 목사(새김천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의 대표기도, 증경지방회 진영갑 목사(주찬양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날 진 목사는 ‘여호와를 찬양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서 만물이 주님께 순종으로 찬양하듯 우리도 오늘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마음껏 즐기고 누리는 은혜의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지방회장 강태진 목사(안동성곡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1시간 여에 걸친 환선굴 탐방으로 동굴 속에 하나님의 섭리로 빚어진 각종 유석과 동굴 속에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의 신비 등을 탐방하고 나와서 점심식사 후 장소를 옮겨 삼척시 궁촌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어 용화까지 이르는 2.5KM의 해양레일바이크로 체력단련 겸한 해안관광을 하였다.


이 구간은 1시간에 걸쳐 바이크를 힘차게 구르며 해안을 관광하는 코스로 운동과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지방회 회원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우리 지방회가 화합하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 은혜의 시간을 함께하며 모든 일정을 감사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