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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앙교회 태국 치앙마이 라후족 단기선교
복음과 물품 전하고 예수 사랑 전해


전북지방회 남원중앙교회(담임 서정복 목사)는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선교지 태국 치앙마이를 찾아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경제적 빈곤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남원중앙교회 담임 서정복 목사와 성도 33명은 지난 2월 7일(주일)부터 12일(금)까지 치앙마이 높은 산 속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 라후족 5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함께 한 교역자들과 선교사, 성도들이 원주민들을 일일이 끌어안고 기도해 주며 우상 사신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은총을 위해, 라후족복음화를 위해, 신병 치유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다.


남원중앙교회는 미리 준비한 물품들을 전하고 다양한 게임과 공연을 함께하며 라후족과 한 마음이 되었다. 라후족 고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고아원에는 화장실과 샤워장 건축비(250만원) 등을 지원하고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남원중앙교회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와 격파시범은 큰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원중앙교회 담임 서정복 목사는 치앙마이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선교사부부 5가정과 함께 식사를 하며 후원금 전달했으며 1명의 선교사 가정에는 등록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