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1.jpg 시흥2.jpg 시흥3.jpg 시흥4.jpg   

 

시흥순복음교회, 새성전 건축 입당감사예배

 

안산시흥지방회(회장 차갑선 목사) 시흥순복음교회(담임 차갑선 목사·오른쪽 위 사진) 새성전건축 입당감사예배가 지난 21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538-1 동교회 새 성전에서 드려져 민족과 세계를 선교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담임 차갑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안산시흥지방회 직전회장 이승우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장 이규아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성가대의 찬양,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막 14:3-9 말씀을 본문으로 ‘기념할만한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하게 된 시흥순복음교회 담임 차갑선 목사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교단을 대표하여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거룩한 집 교회당은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교제하며 경건의 훈련을 하고 봉사하고 섬기며 복음전도를 위한 훈련센터로서 더욱 확장 되어야 한다.”고 전한 뒤 “거룩한 사역을 위해 더욱 크게 쓰임받는 시흥순복음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축복했다.

 

설교 후 차갑선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목회자들에게 시흥순복음교회의 국내외 선교 및 특히 아프리카 선교의 비전 실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방회 총무 이용준 목사의 헌금기도 후 2부 축제의 시간으로 이어져 시흥순복음교회 발자취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증경회장 서남석 목사의 축복기도, 피종진 목사와 고충진 목사, 정부용 목사, 이인규 목사, 김영길 목사의 축사와 김영관 목사의 격려사가 계속되어 새 성전 입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헷세드 국악선교단의 북춤과 부채춤 공연, 장욱조 목사의 찬양, 메빅 주일학교 율동팀의 율동찬양 등의 공연이 있었다.

 

차갑선 목사는 교회건축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한 뒤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시흥순복음교회 새 성전은 지하1층 지상 6층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면적 467평 규모에 3, 4층에 성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부속성전과 유아실, 친교실, 기독교문화 카페 등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다.

 

1990년 2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우시장 지역 22평의 임대교회로 출발한 차갑선 목사는 목회 초기 필설로 형언하기 어려운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여 목사로서 느껴야하는 서러움과 당시 순복음교회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시시 때때로 다가오는 재정적인 어려움 등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신 31:23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라는 말씀이 차 목사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오직 이 말씀을 부여 잡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내가 왜 나약해져서야 되겠는가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일어서기를 수백 번 반복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성경대로의 말씀증거를 통해 눌린 자가 자유케 되고 병든 자가 치유함을 받으며 영육간에 강건함을 누리는 성도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제는 1천여 성도가 열심으로 섬기며 사랑나눔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장, 교단 안산·시흥지방회장, 교단 상임운영위원, 지구촌여선지기도운동본부 주강사 등 많은 활동과 헌신에 비해 겸손히 자신을 소개하며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밝히는 시흥순복음교회 담임 차갑선 목사.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차갑선 목사. 바쁜 일정도 성령님께서 지켜주셔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부흥회, 열매가 맺히는 부흥회가 된다.

 

‘예수사랑 이웃에게’라는 교회표어 아래 ‘3000명의 예배자를 채우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기 위해’, ‘믿음으로 헌신하는 가정이 되기 위해’, ‘주님 맞을 준비하는 신랑이 되기 위해’, ‘성전건축과 선교, 구제에 힘쓰기 위해’ 오늘도 지역사회를 섬기기에 앞장서는 시흥순복음교회의 헌신에 성령의 역사가 가득 임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