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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벧엘교회 창립 23주년 기념 감사예배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 다짐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 창립 23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7일(주일) 저녁 7시 영등포구 대림2동 1116-49 동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져 23년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주신 사명을 더욱 열심히 감당하기 위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주강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교단인권존중회 이원희 목사의 기도, 서울남서지방회장 서금모 목사의 성경봉독, 대림벧엘교회연합성가대의 찬양,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이날 고후 8:9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어려운 가운데도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23년간 성도들과 이웃들을 부요케 하는 일에 전념해온 대림벧엘교회 정부용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한결같이 주신 사명 감당을 위해 수고함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심을 기억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주님의 명령에 순복하는 성도들이 되어서 교단과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진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용 목사님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욱 위대한 전진”이 있기를 축복했다.

 

이어 에이레네 어머니 댄싱팀의 특송과 부채춤 공연, 교단 증경총회장 백종선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백 목사는 축사에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 시련의 언덕을 넘어 이렇게 귀한 일을 감당하는 대림벧엘교회와 정부용 목사님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서 교단 상임운영위원 유순종 목사의 헌금기도, 박흥배 집사의 헌금특송, 대림벧엘교회 당회장 정부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몸된 교회의 주인으로 이제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더욱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 23년-고남과 역경딛고 선 대림벧엘교회

 

23년 전 대림벧엘교회 개척당시 정부용 목사는 성도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심방할 때 물컵과 수저 등 살림살이가 변변치 않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사도 요한의 심정으로 성도들의 영, 육을 보살피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와 같은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교회가 재정적으로 풍성하기 때문에 나누고 베푸는 것이 아니라 대접받기 보다는 먼저 대접하는 심정으로 행한다며 정 목사는 행함있는 믿음을 강조한다. 약 2:14~17의 말씀처럼 대림벧엘교회와 온 제직들은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받은 자이기에 이토록 섬기려고 노력한다.

 

대림벧엘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2시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양식 나눔을 18년째 이어 오고 있다. 대림동, 구로동, 신길동....등등 곳곳에서 당일에 적게는 120명 많게는 160명 이상 되는 노인들이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목회는 영혼 사랑의 기초 위에 목회자 나름대로 목회를 지향하는 사명이 있다. 대림벧엘교회 정부용 목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라는 소명을 뜨겁게 받고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과 더불어 실천하고 있다.

 

교단 상임운영위원으로 교단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는 정부용 목사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군복음화에도 앞장서 왔으며, 대림역 만남의 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를 갖고 지하철 전도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선교에 아낌없는 후원으로 청년들을 비롯 성도들이 하나되어 복음전파에 헌신해 오고 있기도 하다.

 

대림벧엘교회 정부용 목사, 어느덧 걸어온 성역 23년, 여종을 강하신 오른 팔로 인도하셔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게 하시고 온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치를 드높이게 하셨다. 앞으로 지나치는 걸음걸음마다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