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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달 장병들과 함께 예배
DMZ 최전방 철책선 상승교회서
경기북지방회 풍성한생명교회

 

경기북지방회(회장 김장수 목사) 풍성한생명교회(박행남 목사, 박승권 전도사)는 2011년 1월 부터 매월 넷째주일에 25사단 71연대 ‘상승교회’(DMZ 최전방 철책선)를 찾아 장병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려오고 있다.

 

풍성한생명교회 선교단의 30여 분간 이어지는 찬양과 박행남 목사의 설교로 예배가 드려진다.

 

3년여 기간 동안 DMZ 최전방 철책선 근무 장병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온 풍성한생명교회 박행남 목사와 성도들은 예배 후에 떡과 햄버거, 피자와 콜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매월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풍성한생명교회 성도들과 장병들은 이제 한 가족과도 같은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고민을 상담하기도 하고 신앙적인 상담도 마음 편히 털어 놓고 기도와 상담을 통해 답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들을 볼 때면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눈이 많이 오거나 장마로 인해 도로사정이 안 좋아 통행이 어려울 때를 빼고는 한 결 같이 장병들을 만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온 풍성한생명교회 박행남 목사와 성도들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