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기념촬영72 copy.gif 담임목사 부부 전도사임명자 copy.gif 임명장 수여 조원익  copy.gif 금강교회 전경132 copy.gif 대전지방회장 copy.gif 조원익 목사 copy.gif 엄기설 목사5 copy.gif 신옥주 목사 copy.gif 원문경 목사 copy.gif 안선자 목사 copy.gif 장호순 목사 copy.gif

국가와 민족 교단과 교회의 부흥 위해 한마음되어 기도
대전,충남지방회 연합송년예배 개최
금강교회서 '오직 성경으로...' 세미나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대전지방회(회장 김병묵 목사)와 충남지방회(회장 조원익 목사)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구랍 27일(월) 오전 11시 공주금강교회(담임 장호순 목사)에서 개최된 이날 송년모임은 예배와 친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예배에 앞서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하여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회원들을 축복했으며 회원들은 말씀을 듣고 교단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인권 목사(대전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원문경 목사(충남지방회 재무)의 기도, 대전지방회장 김병묵 목사의 인사말, 충남지방회장 조원익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특별강사로 초청된 신옥주 목사(바울사관아카데미원장) 말씀선포가 있었다.

 

또한 안선자 목사(대전지방회 회계)의 교단발전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장호순 목사(충남지방회 부회장)의 안내말, 엄기설 목사(대전지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 순서가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신옥주 목사는 요한계시록 10장 11절의 말씀으로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성경해석은 성경말씀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예수와 그리스도에 대하여 자세히 성경적으로 설명을 했다. 예수님을 물로 비유한다면 피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요일5:6)이라면서 물과 피가 함께 있어야 진정한 복음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을 했다. 그러나 요즈음 그리스도가 빠져버린 복음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라면서 ‘그리스도’ 즉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계5:9)고 했는데, 이것이 “다시 예언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사도행전 17장 2절과 3절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하고 정확하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했다고 하였다.

 

이날 송년예배에는 많은 눈으로 도로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충남지역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하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지방회장 조원익 목사(순복음추계교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모임이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좋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예배를 마친 후 금강순복음교회에서는 남경우, 안은하, 임훈순 등 3명의 여전도사를 임명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지방회장 조원익 목사는 이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금강교회 목회를 돕는 사역자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금강교회 성도들은 이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우는 일부터 안내, 식사 준비까지 모든 성도들이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진 가운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탁에는 나눔의 정이 풍성했고, 밝고 친절한 모습에서 금강교회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