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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지방회 신년하례 및 단합대회
부산 거제서, 교단과 지방회 결속과 발전 기도

 

전북서지방회(회장 조병기 목사) 신년하례식 및 단합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까지 부산 거제에서 열렸다. 신년하례예배는 박상규 목사의 사회로 양경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중곤 목사가 행1:6~11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교회마다 초대교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성령충만한 자만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종교다원주의 자들은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 말하고 있다”며 “이런 때에 우리는 더욱더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고 충만한 성령의 능력으로 원수 사탄을 물리치고 천하 만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교단과 지방회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 후 김칠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하례예배를 마친 지방회원들은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거제도 관광에 나섰다. 첫날 10일에는 부산 가덕도 전망대, 해저터널, 사장교로 이어지는 8.2km의 거가대교를 버스로 둘러본 후 거제포로수용소 성지, 거제민속박물관, 옥녀봉과 학동 동백꽃 군락지를 관광했으며, 해금강 바람의 언덕에서 숙박했다.

 

이튿날 11일에는 아침 해금강 해맞이를 시작으로 거제예술랜드, 신거제대교, 통영중앙시장, 거제조선소 등을 관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