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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 임원 초청 산행기도회  지리산수양관서
노고단 등정 하나님 창조섭리 만끽


지방회 임원 초청 산행기도회가 지난 21일(월) 지리산수양관에서 열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산행에 앞서 드려진 기도회는 전북서지방회 총무 박상규 목사의 기도, 충남지방회장 조원익 목사(지리산수양관 협동목사)의 환영사 및 인사말, 호남지방회장 조남연 목사의 대표기도, 전북지방회장 김종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고전 1:10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고린도교회에 사도바울이 눈물의 편지로 호소했던 말씀을 오늘 우리의 당면한 현실에 비추어 보고 사소한 의견 차이와 육신적이며 눈에 보이는 탐욕으로 인한 분쟁과 분열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여 통합된 교단과 지방회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광주지방회장 김양인 목사의 특별기도, 전북서지방회장 조병기 목사의 축사, 지리산수양관 담임 김창성 목사의 광고 및 안내, 전라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지리산수양관에서 자연산 나물과 지역 특산품으로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한 뒤 각 지방회 임원진들은 지리산 노고단 등정에 나서 산을 오르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신비로움과 웅대함을 만끽하며 지방회 임원진들간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