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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지방회, 임원진 일부 개선 복음전파 헌신 다짐

 

전라지방회는 지난 6일(수) 오전 11시 순복음장선교회(담임 김영식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갖고 각종 회무를 처리하는 한편 임원진을 일부 개선하고 한 회기 일신하여 더욱 지방회의 부흥과 총회발전을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모임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왕상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최형택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에, 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고전 4:1-2 말씀을 본문으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장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으로서 죽도록 충성하여 하나님의 면류관을 보려면 무엇보다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축복했다.

 

이어서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한 후에 얼마 전에 창립한 순복음은총교회 서은자 전도사에게 ‘전라지방회 소속교회 담임‘의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곧이어 속개된 정기지방회에서는 회장인 김갑신 목사의 주재로 각종 회무를 처리하였고 일본과 북한에 선교비를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차기 회장으로 김갑신 목사, 부회장으로는 최형택 목사, 총무에 왕상엽 목사, 회계에 최남성 목사가 유임 되었으며 서기에 김영식 목사, 재무에 양희남 목사가 선출되었다.

 

이번에 지방회가 열린 순복음장선교회는 작년에 태풍으로 피해가 있었는데, 그 사이에 오히려 아름답게 복구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 순복음장선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