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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 1학기 종강… 조용목 목사 특강
하나님의 성품, 빛의 열매가 나타나는 섬김의 삶 강조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학원장 조용목 목사)의 2011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가 2011년 6월 30일(목) 오후 예루살렘 성전에서 조용목 목사를 특강 강사로 신학원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드려졌다.


신학원생들은 한 학기 동안 배움에 힘쓰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학원장 조용목 목사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착하고 충성스런 주의 일꾼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면학의 자세를 가다듬었다.


조용목 목사는 엡 5:8-11 말씀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빛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빛의 열매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은 아무리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교훈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씀하며, 특히 복음사역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자는 이를 신앙은 물론 윤리적인 삶의 절대 가치기준이자 모든 일의 판단기준으로 삼아야 함을 역설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이어 이 같은 세 가지 특성이 자기 전존재와 분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자신의 성품과 행함에 합치되도록 인격화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뛰어난 언변, 유창한 기도, 탁월한 설교보다 사역자에게 더 중요하고 필요한 덕목이 착하고 어진 성품임을 강조하였다.

 

신학원생들은 받은 말씀의 교훈을 따라 사랑과 섬김의 사명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거룩하고 아름다운 품성과 인격 도야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