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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복음교회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전주순복음교회(임종달 목사) 창립 15주년 감사예배가 2011년 10월 9일(주일) 대성전에서 열렸다.
정선구 목사(교무담당 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정록 장로(장로회 회장)의 기도, 베들레헴성가대(지휘자 강신인)의 찬양, 임종달 목사의 설교, 이보행 안수집사(안수집사회 회장)의 헌금기도, 축도로 이어졌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삼상 7:7-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 목사는, 1996년 10월 7일 전주시 서신동에 처음으로 개척하여 창립예배를 드린 후 15년을 지나오는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주시 한복판에 이처럼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이 가르치는 복의 원리는 한마디로 순종이라며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절대 신뢰하며 그의 주권을 인정하며 경외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한 우리를 끝까지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종달 목사의 성역 30주년과 교회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설교집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가 발간되었다. 이번 설교집은 설교 내용에 맞는 화보나 중요한 성경 역사적 자료들을 각 면마다 일일이 게재하므로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