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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 제26회 졸업예배 드려져
하나님의 뜻, 시대적 사명에 전적으로 부응하는 헌신의 삶 다짐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학원장 조용목 목사)의 제26회 졸업식이 2011년 12월 5일(월) 오후 3시 안양성전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및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고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설교에서 복음사역자의 거룩하고 중차대한 사명과 그 사명을 수행하는 바른 자세에 관해 말씀하고, 졸업증서와 상장을 수여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충만히 임하게 되길 축원하셨다.


 졸업예배는 신학원 학감 김피터 목사님의 사회로 교수 최광덕 목사님의 기도, 교수 노재성 목사님의 성경봉독, 신학원 성가대의 찬양, 조 목사님의 히브리서 13장 6절에서 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 졸업예식 순서로 드려졌다. 


 조 목사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과, 그 언약하신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한 참 된 믿음과 소망에 관해 말씀하여 큰 은혜를 끼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세속적 욕망과 명예에 미혹되지 않고 성경적 원칙을 지키며 오직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돌보는 그 한가지로 삶의 최고의 기쁨과 보람과 행복이 얻는 사명자가 될 것을 역설하셨다.


 계속해서 학원가 제창, 김피터 목사님의 학사보고, 조용목 목사님의 졸업증서와 상장 수여,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의 축사, 전직총회장 이용주 목사님의 격려사, 재학생 대표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에 이어 조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인내와 성실함으로 공부하여 이날을 맞게 된 금번 31명의 졸업생들은 큰 기쁨으로 감사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고 성령 충만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훌륭히 사명을 감당케 되길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