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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치과 진료로 공주지역 복음화 앞장!”
금강교회 라파치과선교단과 함께

 

공주지역의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충남지방회 금강교회(담임 장호순 목사)는 2012년 3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2박 3일 동안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라파치과선교단(30명)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진료봉사를 하였다.


연인원 450여 명이 참석하여 틀이, 스켈링, 보철 등 모든 진료를 무료 실시했다. 처음 지역주민들은 무료진료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으나 실제로 무료진료가 시작되자 많은 주민들이 몰려와 큰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무료진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공주에 복음이 전파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으로 무료진료를 주관한 금강교회와 담임인 장순호 목사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 목사는 “무엇보다 기쁜 것은 즉시 교회에 등록을 하고 결신한 사람들도 있고 앞으로 나도 교회에 다니겠다고 다짐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며 “이번 진료에 큰 보람을 느낀다” 말했다. 한편 이날 치과진료와 더불어 한방진료, 이.미용 봉사로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이밖에도 금강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대접했으며 여선교회 총무인 김옥순 권사는 음식 준비를 위해 다니는 직장에 휴가를 내고 참여하여 다른 성도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치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과 함께 드린 이날 주일예배는 선교단장으로 온 이형순 장로의 간증설교로 진행되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다.


19년 동안 무료 치과진료 봉사를 펼쳐온 라파치과선교단은 이번 금강교회까지 국내 170번째이며, 해외에도 50여 차례 무료치과진료 봉사를 다녀왔다.


라파치과선교단장인 이형순 장로는 서울대치과를 졸업한 구강외과치의학 박사로 서울대 구강외과 외래교수와 서울이웃사랑치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29일에는 CTS방송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사역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