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경기중앙지방회, 2012년 정기지방회 은혜가운데 성료
경기중앙지방회(회장 김장수 목사)는 지난 2일(월) 오전11시 반석순복음교회(장순성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 전교역자와 사모들이 함께 모여 2012년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총무 최철민 목사(순복음초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윤장현 목사(송천교회)의 기도, 증경회장 조남영 목사(가평순복음교회)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삼상17:38-40 말씀을 본문으로 “내게 있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이 성공한 비결은 손에 가지고 있는 몰맷돌 5개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믿음이었음을 전하면서 우리들의 목회 현장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힘들어져 가는 목회사역에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과 의지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믿음과 다윗에게 다윗이 있었듯이 목회의 성공과 축복의 비결은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 자신임을 깨닫고 기도하는 목회자, 전도하는 목회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과 부흥과 승리, 하나님의 영광과 기적을 이루는 목회와 교회들이 되기를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기도했으며 회계 한상용 목사의 헌금기도, 조남영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곧바로 속개된 2부 정기지방회는 지방회장 김장수 목사의 인도로 이은승 목사의 개회기도 후 각종 회무를 은혜가운데 처리하고 이어서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증경회장과 전회원들은 1년간 지방회와 회원들을 섬길 신임회장과 임원들을 선출하였으며, 증경회장 조남영 목사의 폐회기도로 정기지방회를 마친 후, 3부에서는 반석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푸짐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전회원이 산정호수로 이동하여 봄나들이로 산책로를 걸으며 심신을 풀며 교제하고 증경회장 조남영 목사께서 지방회원들을 위하여 사우나와 저녁은 포천 고향나들이로 이동하여 푸짐한 오리고기로 대접하였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고 지방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며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행복한 정기지방회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2012년 새로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 장순성 목사(반석순복음교회)
부 회 장 : 윤장현 목사(송천교회)
총 무 : 최철민 목사(순복음초대교회)
서 기 : 김재우 목사(풍성한순복음교회)
재 무 : 유석구 목사(에바다순복음교회)
회 계 : 이복길 목사(양지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