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jpg 1.jpg 18.jpg 19.jpg 27.jpg 32.jpg 뉴욕1.jpg 뉴욕2.jpg

창작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이 2012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뉴욕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막이 올라 성황을 이루었다. 말세의 풍조가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죄와 구원의 의미를 절실히 깨닫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공연은 한국의 은혜와진리교회(조용목 목사)의 뮤지컬팀이 참가 40여 명의 배우와 20여 명의 스텝들로 이루어진 대형 뮤지컬로 참석한 관객들의 시선을 한시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한 막이 바뀔 때마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으로 노래, 안무, 연기 등을 프로수준급으로 끌어올리며 준비된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는 6번째 작품, 그 동안 거의 매년마다 새로운 작품들을 준비해왔던 뮤지컬팀의 작품이 뉴욕까지 상륙하게 된 것은 지난 4월 조용목 목사가 연합성회를 인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오늘날 뉴욕뿐만 아니라 대도시들은 넘쳐나는 듯 보이는 풍료로움과 물질만능주의, 인본주의적인 모습을 넘어 특히 동성애자 옹호 등 범람하는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돔과 고모라'는 성경을 통해 많이 알려진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해 죄와 구원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도록 실감나는 연기들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관객들은 각 장면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함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며 오늘날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공연과 하나가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수준이나 소품 등 제대로 갖춘 준비가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료 입장권을 준비해 매회 공연마다 관객들을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루어 공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려는 노력이 크다며 극찬을 받으며, 이제라도 하나님 중심의 삶, 복음화를 위한 기도에 다욱 힘을 쓰자는 다짐을 이끌어 냈다.

 

-미주지역 기독교신문 크리스찬타임스에 보도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