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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10월 가을나들이 및 월례회  
   

충서지방회(회장 임영신 목사)는 2012년 10월 23일(화) 월례회 및 가을나들이를 갖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가슴에 안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회원들은 아산에서 출발하여 진주와 통영을 거쳐 국토 남단의 자연을 돌아보았다. 진주에서는 진주성을 돌아보고 통영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한려수도를 돌아보았다.


한려수도는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하동군·남해군·사천시·통영시·거제시 등의 일부에 걸쳐 있으며, 총 면적은 510.3㎢(육지 부분 165.6㎢, 해상 부분 344.7㎢)이다.


크고 작은 360여 개의 섬들이 점점이 깔려 해상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이순신(李舜臣)의 전승, 유적지가 유명한 곳이다. 또한,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성식물인 동백나무·비자나무·치자나무·유자나무·춘란·풍란 등이 자생하는 천혜의 자연공원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섬세하고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려수도를 돌아보면서 회원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의 지으신 솜씨를 찬양했다.


이번 나들이는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와 지방회장 임영신 목사의 찬조로 이루어졌으며 증경총회장과 지방회장의 솔선수범으로 이루어진 나들이였기에 참여한 지방회원들 모두가  더욱 아름다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