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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 은혜의강물교회 이전 및 담임목사 취임

 

가을을 재촉하듯 잠깐 쏟아진 폭우로 오히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전라지방회(회장 최형택 목사)는 2013년 14일(토) 오전 11시 은혜의강물교회 이전 및 김영호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창립 후 불과 3 개월 만에 새롭게 이전, 단장된 교회에서 드린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왕상엽 목사의 사회로 시작, 서기 김영식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서은자 목사(순복음은총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요한 3서 3-6 말씀을 본문으로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있었던 많은 상처들을 되돌아 볼 것과 하늘에 소망을 두고 거룩하고 충성되어, 섬기는 교회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와 헌신이 필요함”을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의 인도로 김영호 담임목사의 ?취임서약 및 공포-와 취임패 증정이 있은 후에, 예물을 위해 정찬식 목사(재무)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취임인사를 통해 김영호 목사는 창립 후 성전 이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감사 드렸으며,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오찬을 나눈 후에 지방회 월례회에서 당면한 현안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