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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회장 최형택 목사)는 2013년 10월 5일(토) 오전11시 광양순복음교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말씀으로 말미암는 목회, 오직 예수 신앙으로 맡기신 사명 감당을 위해 헌신 할 것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는 마19:17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말씀이 진정으로 내게 생명이 되는 살아있는 말씀이 되려면 그 말씀을 따르고 지킬 때에야 비로소 가능하며, 오늘날 하나님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돈을 향한 내 마음을 내려놓을 것과 이 마지막 때에 목회자들이 깨어 있는 설교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촉복했다.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서 가진 회의에서는 각종 회무를 처리한 후에 정찬식 목사(회계)가 준비해온 '순진한 양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WCC'책자를 나눠보며 WCC 반대에 더욱 뜻을 같이하고, 이에 앞장 서는 교단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타 교단에서 사역하는 중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에 바로 서있는 건전한 교단에 가입하게 된 백영자 목사(도양순복음교회)가 참석하므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 회원들은 인근에 아름답게 조성 된 코스모스 밭에서 하나님의 만드신 자연과 가을을 만끽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바닷가 망덕으로 자리를 옮겨 교제를 계속하며 복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