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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선교사 초청 대회'…세계선교를 위한 헌신과 기도의 열매 확인
조용목 목사 '복음사역자의 사명과 우리 교회의 선교비전' 강조
 
 '2013 해외선교사 초청 대회'가 세계선교연합회 주관으로 9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3박 4일간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은혜와진리교회의 해외 선교사들 가운데 교회에서 직접 파송한 선교사들, 최근에 은혜와진리교회를 방문하여 선교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석한바 있는 우간다?미얀마 선교사들, 10월초에 선교팀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인 나이지리아의 지교회 선교사들을 제외하고 남미 페루?호주?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도 뱅갈로 등지에서 사역하는 지교회와 선교협력교회의 선교사들 및 파송예정인 태국 선교사가 참가하였다.

 

선교사들은 당회장 조용목 목사(세계선교와 교회부흥협의회 총재)의 주제 강의를 비롯 행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참석 인원과 일정을 줄여 알차게 기획되고 심도 있게 진행된 기타 여러 순서들을 통해 강렬한 영적 도전과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명감으로 충만케 되었다.

 

숙소인 전원성전에 여장을 풀고 27일(금) 금요예배를 시작으로 30일(월) 세미나에 이은 월요기도회 참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루벤 글리프 로드리게스 목사(페루), 죤 친 목사(말레이시아), 데이빗 훼르난데스 목사(호주) 등은 각각 금요예배와 주일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세계선교를 위한 은혜와진리교회의 헌신과 현지 교회와 신학교 등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경대로의 신앙과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강조하는 설교말씀을 전하여 큰 은혜를 끼쳤다.

 

주일에는 교회내 여러 선교, 봉사기관의 활동을 참관하며 종일토록 열심히 교회와 성도를 섬겨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방문하는 기관마다 봉사하는 많은 성도들이 선교사들을 뜨겁게 환영하며 격려해 주었다. 죤 친 목사는 이날 저녁 청년연합회의 '2013 선교학교'에서 특강으로 청년들을 한껏 고무시켜 주었다.

 

30일(월)에는 안양성전에서 종일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과 선교보고 및 선교사 회의, 성전 투어, 기도회와 간증의 시간,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교제의 시간 등의 은혜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조용목 목사는 특강에서 기독교 신앙의 원리가 되는 구속의 은혜와 진리, 우리가 믿고 전파해야 할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 복음사역자의 요건 등을 주제로 은혜와 권능의 말씀을 전하였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령한 지식을 얻고 말씀에 감화 감동되어 박수로 화답하며 충심의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질의응답의 시간에서는 선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교회의 선교 비전과 계획을 말씀하여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다.

 

'기도회와 간증 및 친교의 시간'에는 은혜와진리교회의 세계선교사역과 선교사님들의 헌신이 현지 어떻게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와 사역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서로 소개하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10월 1일(화) 오전 모든 일정을 마친 선교사들은 출국에 앞서 조용목 목사 내외분과 선교회 회원 및 온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선교사들은 평신도들의 전도 열정과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에서 큰 은혜와 격려를 받았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각자의 선교지로 돌아가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