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 세미나 및 성령충만성회
충북지방회, 총회장 표순호 목사 초청

충북지방회(회장 이문근 목사)는 2013년 10월 10일 오후 4시 샤론기도원(원장 김상희 목사)에서 총회장 표순호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사모 세미나 및 성령충만성회를 개최했다.

1부 세미나는 지방회장 이문근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정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표순호 목사가 ‘하나님의 부름 받은 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표 목사는 먼저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 종의 반열에 세워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주의 종으로서 주님이 나의 주인이며, 목회는 주님이 하시며, 진심이 아닌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하는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샤론기도원에서 제공한 식사 후 저녁 8시부터 성령충만성회가 이어졌다. 조재호 목사의 찬양인도와 총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통성기도 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동수 목사(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윤용 목사(증경회장)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표순호 목사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표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과 미래를 위해 하나님의 종으로 선택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에 따라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들은 나의 모습이 비춰지는 대로 자란다”며 “성령 충만한 삶, 나는 죽고 예수가 살아 있는 삶, 하나님의 거룩함이 회복되는 삶을 위해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 김경준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는 나라와 민족복음화, 평화통일, 경제회복,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기를, 성령충만 받기 위해 조재호 목사, 이동수 목사가 특별기도를 인도한 후 표순호 목사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