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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순복음교회(담임 임영광 목사)는 2013년 10월27일(주일) 창립기념 30주년을 맞아 동교회 대성전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창립이래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날 창립기념 예배에는 9포병단 이만수 목사와 6포병단 양만성목사와 부대장병들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만수목사는 히11:1-2 말씀을 본문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끼쳤으며, 양만성목사는 축사로 연천순복음교회의 제2의 부흥을 결단하게 하였다.

 

연천순복음교회 담임 임영광 목사는 지금까지 충성된 섬김과 헌신으로 한결같이 함께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말씀을 전했으며, 임선교 전도사의 색소폰연주와 신우 형제들, 제직 임원들의 특별찬양에 이어 지나온 동안의 영상을 통해 주님의 도우심을 찬양했다. 

 

특별히 교단 총회장을 비롯 18개 단체 및 교회에서 화환과 영상과 축전을 보내 축하해 준것에 대해 성도들과 함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성도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욱 자라갈 것을 서로 격려했다.

 

연천순복음교회는 1983년 임영광 전도사가 취임했으며, 1986년 성전대지를 구입하고 1987년 3월 성전건축 기공예배를 드렸으며 같은 해 10월 26일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임 목사는 군선교를 위해서도 1985년부터 6군단 6포병여단 6163대대 충신교회 담임목사로 군선교사역을 병행해 군선교에 대해서도 깊은 애정을 갖고 섬겨왔으며 농촌에 속한 교회임에도 해마다 성탄절때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음증거와 함께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미력하나마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연천순복음교회는 앞으로도 주님의 사랑 가운데 군선교와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며 행복을 나눠 주며 섬기는 교회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