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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하는 사역자 되라”
순복음광주신학교 제5회 졸업식 및 종강예배

 

순복음광주신학교(이사장 주덕영 목사, 학장 김양인 목사)는 2014년 1월 4일 오전 11시 동신학교 강당에서 제5회 졸업식을 거행, 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최남성 목사(교무처장)의 사회, 왕상엽 목사(동신학교 교수)의 기도, 장영기 목사(학생처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학장 김양인 목사가 사 6:1-8을 본문으로 ‘나를 보내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이사야가 국가적으로 위급한 때에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던 중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뵙고 예언자의 소명 앞에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하였듯이, 오늘 졸업하는 학우들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충성되어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최형택 목사(전라지방회장)의 권면, 김정식 목사(광주지방회장)와 김향수 목사(신학교 재무이사)의 축사에 이어 주덕영 목사(신학교 이사장) 축도로 마쳤다.

 

한편 광주신학교는 졸업식에 앞서 지난달 25일(월) 오후 4시 목양제일교회(담임목사 김양인) 2층 예배실에서 2013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 종강예배는 최남성 목사의 사회로 최형택 목사의 기도, 김양인 목사의 ‘믿음의 주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3)란 제목의 설교, 이사장 주덕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학장 김양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순복음광주신학교는 절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진실한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며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