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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앙망합니다.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옵소서!"
신년축복기도성회…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생활 다짐

 

새해 첫 날 신년축복기도성회에 참석한 수많은 성도들에게 다채로운 구원의 은총이, 새 힘을 주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넘쳤다.

 

2014년 신년축복기도성회가 1일(수)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조용목 목사님의 인도로 각 성전에서 동시에 드려졌다. 성도들은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중에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고 강건하여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히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신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힘차게 믿음의 행진을 시작하였다.

 

이날 성회는 주의 은혜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각 성전에 모여들어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다섯 차례 성회가 이어졌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이기는 자'라는 제목의 연속 설교에서 역사상 모든 교회와 성도의 신앙상태를 진단하고 바르게 지도해 나갈 수 있는 지침서로 제시되고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대하여 주께서 말씀하신 칭찬과 격려, 책망과 경고, 그리고 권면과 약속들을 자세히 교훈해 주셨다.

 

성도들은 매 시간 말씀의 감화 감동하심을 받아 이를 모두 마음에 새겨 경계와 모본으로 삼아 준행할 것을 다짐하고, 칭찬받는 교회의 특성만을 가지며 처음 사랑의 열정과 감격을 가지고 주를 섬기는 우리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와 함께 성도들은 일심으로 주를 향한 사랑과 충성된 마음 그리고 새로운 각오와 헌신의 결단을 고백하며 조 목사님의 인도로 소리 높여 찬송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소원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선교사님과 선교의 결실을 위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북한 복음화와 동포들을 위해, 소원의 성취와 성령 충만을 위해 성도들은 매 시간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조 목사님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체험하고 기도 응답을 받아 더욱 깊고 뜨겁게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사랑하며 주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