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순복음교회.jpg

양산순복음교회 건물 붕괴 위기, 도움호소

 

60세의 여목회자 혼자 감당 어려워

 

교회의 지붕이 노화로 물이 새 천정이 내려앉기 직전이며, 담벽 또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다. 또한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사택은 바닥의 부식으로 각종 벌레들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교회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경남지방회(회장 황용연 목사) 소속 경남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605에 소재한 양산순복음교회(담임 정금자 목사)의 이야기다.

 

특히 양산순복음교회는 45년 전에 지어진 교회라 낡을 대로 낡아 벌써 보수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농천지역이고, 60세인 여목회자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 미로고 미루다 이같은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동안은 임시방편으로 수리해 사용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해둘 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러 지방회장 황용연 목사는 이를 총회원들에게 알리고 기도와 재정적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정하고 목양신문에 알려왔다.

 

어려움에 처한 양산순복음교회를 위해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도를 부탁드리며, 도움을 주실 분들의 사랑의 지원을 요청한다.

 

도움을 주실 분들은 총회본부나 경남지방회, 목양신문, 양산순복음교회 등으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소재지 : 경남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605

전     화 : (055)672-9153, 010-6774-0675

담임목사 : 정금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