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대구경북지방회 목사임직예배
대구경북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2014년 5월 29일(목) 엘벧엘교회(담임 서해범 목사)에서 조지혁 전도사의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는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총무 정진학 목사(태전사랑교회)의 대표기도, 회계 장동근 목사(순복음예정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강태진 목사(안동성곡교회)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 목사는 고전 15:31의 말씀을 본문으로 한 ‘나의 자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주의 종은 자신은 죽고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첫 단추가 되며, 자신의 죽음이 예수님에 대한 죽음이어야 하고, 세상을 볼 때 세상에 대하여 죽은 것이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그대로 본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지방회장의 목사 임직자에 대한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와 악수례, 지방회장의 공포와 임직증서 수여가 이어졌다.
계속해 임직자와 사모에게 교단서기 진영갑 목사(주찬양교회)와 서해범 목사(엘벧엘교회)가 권면, 부회장 신재영 목사(김천순복음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진영갑 목사와 서해범 목사는 권면을 통해 “말씀을 전파하고, 전도에 힘쓰며,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라. 나에 대한 계획은 없고 주님의 계획을 목적으로 갖고 기도하는 목사와 사모가 되라”고 당부했다.
임직자인 조지혁 목사의 인사와 광고에 이어 김중면 목사(안동평화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념촬영 후 엘벧엘교회 성도들이 사랑의 손길로 준비한 풍성한 음식으로 오찬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