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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순복음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임직예배
당회장 김상용 목사 ‘충성된 직분자 되라’ 당부

 

청주지방회(회장 이동수 목사) 청주중앙순복음교회(담임 김상용 목사)는 지난 9일(목) 오전 11시 동 교회 대성전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오병래 장로 외 11명이 장로로 장립됐으며, 김우식 안수집사 외 33명과 남순영 권사 외 113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수완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 부목사)의 사회와 개식사, 안병동 목사(노온순복음교회)의 기도, 김윤용 목사(증평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당회장 김상용 목사가 민 14:4-6을 본문으로 ‘충성된 직분자의 요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임직된 직분자들은 담대한 믿음과 인내로 주님의 교회가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는 일에 헌신하는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어 하늘나라에 들어가 주님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해주었다.

 

2부 임직예배는 먼저 오병용 목사(순복음아멘교회)의 사회로 장로 장립식이 거행됐다.
장립식은 사회자의 임직자 소개, 지방회장 이동수 목사에게 임직자들의 서약, 김상용 목사를 비롯한 윤경헌 목사, 이문근 목사, 김윤용 목사, 이동수 목사, 오병용 목사 등 안수위원들의 안수에 이어 지방회장 이동수 목사가 공포하고 임직증서와 장립패를 수여했다. 계속해 당회장 김상용 목사의 축하패 전달, 선임장로와 안수위원들의 예복 착용과 악수례, 하객들의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거행된 안수집사 및 권사 취임식은 김윤배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임직자 소개, 당회장 김상용 목사에게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 당회장 김상용 목사의 공포 및 임직패 수여와 기념패 전달, 하객들의 꽃다발 증정 순으로 이어졌다.

 

3부 축하의 시간에는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의 권면,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축사, 백민아 성도의 축가, 교회와 임직자들 간 기념품 증정, 장종진 장로(청주중앙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당회장 김상용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