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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순복음교회 창립 31주년 기념예배 드려

임영광 목사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더욱 헌신” 다짐

 

경기지방회(회장 김석숭 목사) 소속 연천순복음교회(임영광 목사)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교회창립 31주년 기념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담임 임영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30여 년을 한결같이 인도하시고 동행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아울러 변함없이 기도로 순종으로 헌신으로 섬겨주시는 성도들에게 감사와 칭찬과 격려를 전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달려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오인균 목사의 대표기도, 권사단의 특별찬양과 659대대 신우들의 특별찬양, 9포병단 영접교회 이만수 목사의 설교, 6포병단 생명교회 양만성 목사의 축사와 함께 선물전달이 있은 후에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그동안 지나왔던 교회연혁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렸다. 이어 성도들이 준비한 오찬과 기념품과 떡을 함께 나눈 후 3부에는 전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국미니올림픽을 개최 서로 교제하며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나누었다. 특별히 신우형제들 중 최고득점자 3명에게는 대대장의 승인 하에 휴가증을 선물로 주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편 연천순복음교회 임영광 목사는 해매다 경로잔치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6포병여단 군선교회 17대대교회를 섬기는 민간성직자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6163부대 충신교회를 담임하면서 29년째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임 목사는 “6163부대 충신교회를 85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담임으로 섬기면서 매주일 찾아오는 병사들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깨닫게 되고, 때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형제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성령님의 역사만이 사람을 살리고 세워 가신다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고 말했다.

 

교회나 군선교회를 지금까지 한결같이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임을 고백하는 임영광 목사는 “앞으로 더욱더 기도하는 교회, 섬기는 교회,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