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회.jpg

파주시기독교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

회장에 신용호 목사 선출
지역복음화 위해 헌신 다짐

 

파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금촌남산교회 한문우 목사)는 지난 8일(월) 오전 11시 파주시 법원읍 방주순복음교회(담임 신용호 목사)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 파주시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신용호 목사를 선임하는 한편 임원진을 개선하고 새 회기에 이루어갈 각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한문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부회장 신용호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서예 목사의 성경봉독, 지도위원 윤용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윤 목사는 엡 4:1-3 말씀을 본문으로 '연합의 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 같이 모든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됨을 힘써 지켜 나가므로 지역이 하나되어 귀한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사무총장 문근기 목사의 광고 후 지도위원 김광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정기총회가 열려 각종 회무를 은혜가운데 처리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회장에 방주순복음교회 신용호 목사를 선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

 

파주시기독교연합회는 남북화해 평화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남북한이 복음으로 하나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성상 광범위한 지역으로 인해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