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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이재웅 목사 신장이식수술
차남 이형은 전도사 신장기증
빠른 회복 정상적인 목회활동 가능

 

교단 경남지방회(회장 김창영 목사) 이재웅 목사(58.순복음은혜로교회)는 7년 전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신부전증으로 주3회 이상 투석에 의존해 생명을 연장해 오던중 지난 8일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20일 퇴원하여 회복중에 있다.

 

이재웅 목사에게 신장을 기증한 장본인은 이재웅 목사의 차남 이형은 전도사(29.순복음은혜로교회)로 7년 전 부친이 신장기능악화로 신장투석에 의존해 생활에 오던 것을 보며 신장기증자를 기다리며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으나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부친이 여러차례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올해 8월에도 위중한 상황에 처해 큰 고비를 넘기는 모습을 본 차남 이형은 전도사(한세대 대학원 2학년 재학중)는 부친의 만류를 피해 조직검사를 비롯 모든 검사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아 부친에게 신장이식수술을 간청하여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난 8일 신장 적출과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퇴원하여 회복중에 있다.

 

이재웅 목사 부자는 수술경과가 좋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정상적인 목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