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학교.jpg

강원신학교 2학기 동계수련회 및 종강예배

 

강원신학교(학장 이규호 목사)는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아침5시까지 철야로 2학기동계수련회를 실시하고 종강예배를 드렸다.

 

첫째 시간은 최승수 목사가 구약선지서 보강수업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의 하나님 역사의 맥을 짚어주었다.

 

둘째 시간은 성령대망의 시간으로 김복희 목사(동교 이사장)가 주강사로 행 6:1-6 본문으로 ‘주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주님의 일꾼은 성령충만 함을 덧입은 자, 말씀으로 덧입은 자, 영적능력으로 덧입은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을 강조하였고, 셋째 시간에는 차충열 목사의 특강으로 사 38:1-22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충격요법’이라는 주제로 죽음의 고통이 엄습해 와도 포기하지 말고 히스기야왕처럼 두 손 들고 하나님께 구하여 고백할 수 있는 선지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째 시간은 종강예배로 교무처장 김기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범석 전도사의 기도에 이어 총무이사 박성윤 목사가 요 15:1-8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면 주님을 만나야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하며, 열매를 맺어야한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하며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원리라고 강조하였다. 김에스더 목사의 헌금기도와 사회자의 광고, 교가 영문 번역자(송은혜 집사)에 격려금 전달, 차충열 목사의 축도로 종강예배를 마쳤다.

 

마지막 학장의 시간에 이규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격려사와 교가 제정, 신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리 배부한 양식에 설문을 받았으며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