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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위문공연은 부산지방회 은혜순복음교회(박종근 목사)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교회 내 마라나타 찬양선교단을 조직하여 평소 요양병원과 양노원 등을 돌며 위문공연을 하고 있는 은혜순복음교회 박종근 목사는 지난 9() 19차 공연으로 전남고흥 소록도에 있는 중앙교회에서 위문공연을 가졌다.

 

지방회 목회자들과 약 30여 명의 성도들이 대형버스를 타고 아침 8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현지 성도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돌아왔다. 마라나타 선교단의 단장 최계순 목사(은혜순복음교회 부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장구와 무용, 찬양을 하며 흥을 돋구고 박종근 목사의 색소폰 연주로 공연을 마무리한 뒤 부산지방회장 한명점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은혜가운데 마치고 2백여 명의 어르신들과 환우, 성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

 

새해 벽두에 너무 뜻 깊은 행사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과 섬김이었으며 공연을 마치고 소록도 주변 환경과 공원을 돌아보며 그 시대의 아픔과 참상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