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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동지방회 2월 월례회

 

영남동지방회(회장 오경덕 목사)는 지난 00일 샘밑교회(담임 이성석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갖고 각종 안건처리와 더불어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권점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이성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오경덕 목사가 고전 12:27-31말씀을 본문으로 ‘더욱 큰 은사’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본문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교회 속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를 이루게 하시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을 보이시기 원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어야 할 것이다”다 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종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사역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가장 좋은 길을 볼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복된 사람들이다”라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재무 김은수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혈액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김이덕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교단과 지방회 각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각종 지방회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3월 24일 개최될 정기지방회에 대해 광고한 후 샘밑교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