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영남동지방회 제24차 정기지방회, 모든 임원진 유임
영남동지방회(회장 오경덕 목사) 제24차 정기지방회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한소망교회(담임 박기만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성석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오경덕 목사의 설교, 증경회장 최용운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오 목사는 롬 16:1-5을 본문으로 ‘목회와 동역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하나님이 붙여주신 사람들과 동역하며 나아가면 교회의 모든 일들이 속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라면서 “목회자는 주님의 일꾼들과 모든 일을 함께 하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함으로 사역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바울은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에게 붙어진 수식어를 통해서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는지 나타내고 있다”면서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동역한다면 더 큰 영광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지방회에서는 각종 회무를 처리한 후 임원선출에 들어 모든 임원들을 유임시켰다. 유임된 임원은 회장 오경덕 목사(순복음한마음교회), 부회장 이성석 목사(샘밑교회), 총무 권점식 목사(순복음늘푸른교회), 서기 신홍섭 목사(한알의밀알교회), 재무 김은수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 회계 윤득주 목사(북울산순복음교회) 등이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한소망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며 은혜롭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