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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회 정기지방회, 회장과 임원 전원 재선임

 

대구경북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달 26일(목) 11시 갈릴리큰소망교회(담임 김영준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정진학 목사(태전사랑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신재영 목사(김천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광동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성경봉독, 교단 서기 진영갑 목사(증경회장, 주찬양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진 목사는 롬 15:1-7의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 강한 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아는 자, 겸손한 자가 강한 자”라고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에게 기쁨과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재무 윤철희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 이석호 목사(대구은혜와진리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정기지방회는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의 인도로 서기 김광동 목사의 회원점명, 지방회장의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에 이어 임원회 보고, 총무보고, 재무,회계보고가 이어져 은혜로운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모든 회무처리를 마치고 임원선출에 들어가 증경회장들의 추천과 지방회원의 동의로 현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가 재선임되었다. 임원선출에서도 전 임원이 재신임되었다.

 

한 해동안 지방회 결속과 부흥을 위하여 힘쓰자는 지방회원의 다짐과 함께 신임임원들의 인사로 이날의 정기지방회를 모두 마쳤다.

 

이어서 갈릴리큰소망교회의 권사들이 준비한 풍성한 오찬을 나누며 환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2015년 울진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도명수 목사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갖는 등 모든 일정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