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충북지방회 정기지방회, 신임회장에 김정수 목사 선출
충북지방회(회장 이동수 목사)는 지난 2일 오전 11시에 부강순복음교회(담임 김정수 목사)에서 지방회 제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지방회 총무 오병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정수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김용 목사의 성경봉독, 김윤용 목사를 비롯한 3인조 특송에 이어 교단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성경 눅 15장 전체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잃는 것과 찾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3월 미국 집회를 위해 LA공항에 도착해서 서류 가방을 잃었을 때의 심정과 극적으로 찾고나서의 심정을 간증하면서, 잃은 양을 찾았을 때의 기쁨이나,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을 때의 기쁨이나, 잃은 자식이 돌아왔을 때의 기쁨이 얼마나 컸었는지 실제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해 우리의 생명 살리는 사명을 다시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설교에 이어 이승로(이목순복음교회 부교역자), 김미경, 라선경(이상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부교역자) 3명이 지방회에서 전도사로 임명받았고, 김상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 지방회 회의는 지방회장 이동수 목사의 인도로 회순에 따라 회무를 처리하고, 신임 임원선거를 통해 현 부회장인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를 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총무 오병용 목사(순복음아멘교회), 서기 김용 목사(새희망교회)를 유임했으며, 재무 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와 회계 신병설 목사(주사랑교회)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어 신임회장 김정수 목사는 진행으로 54차 회기년도의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회의를 마치고 부강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