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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지역 지방회 증경회장 및 현 임원 목회자 간담회

 

본 교단 산하 전·남북지역 5개 지방회는 지난 21일(화) 오전 11시에 전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임종달 목사)에서 전남·북지역 지방회 증경회장 및 현 임원 목회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예배는 광주지방회장 김양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호남지방회장 유영욱 목사의 대표기도, 전라지방회장 김영식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갈 1:7-10 말씀을 본문으로 ‘참된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사도처럼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은 것 같이 ‘나를 본 받으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본이 되는 성직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된 그리스도의 종은 성경에 기록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베드로 사도가 주장한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는 말씀을 강조하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역설했다.”

 

이어 전북지방회장 최병진 목사의 광고, 전라지방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간담회는 전북지방증경회장 김종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친목과 연합을 도모할 수 있는 모임을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하되 회장단에게 일임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임종달목사는 현재 총회의 사정과 현안에 대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이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의 호응과 함께 총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남.북 지방회 소속 모든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이어 전북서지방회장 고현진 목사의 식사기도 후 전주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식사로 서로 훈훈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