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진리교회목사안수.jpg

2015년도 목사 안수, 임직예배 드려져
'착하고 충성된 복음사역자로서의 삶' 다짐

 

정기총회 이후 각 지방회별로 2015년도 목사 임직식이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은진지방회 목사 임직예배가 지난 14일(화) 안양성전에서 가족과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드려졌다.

 

은진지방회 회장 이석호 목사의 사회로 김양인 목사의 기도, 김피터 목사의 성경봉독, 남성교역자 중창단의 찬양, 조용목 목사의 설교와 안수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져 배윤호, 손석준 전도사가 목사로 임직되고 전 생애를 주께 드려 충성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요 10:11-12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이 나를 복음사역자로 택하여 부르시고 세워주시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오직 주의 은혜로, 주님이 보여 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희생하고 헌신하므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성도들로부터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자 서약에 이어 목사 안수식이 가족과 교역자들의 합심기도 속에 엄숙하게 거행된 후, 조용목 목사의 임직공포, 증서와 패를 수여하며 신임 목사들과 가족들을 축복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교단 증경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예배 후에는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WCC 반대운동연대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WCC와 동성애, 로마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경철 교수(고신대)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경철 교수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함께 WCC와 동성애 관련 반대 운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