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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청년 여름수련회'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옵소서. 주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주의 향기를 발하게 하옵소서!"
폭염이 무색했던 경건훈련의 열기…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청년봉사선교회 여름수련회가 지난 7월 30일(목)부터 8월 1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는 주제로 한여름 매서운 폭염을 무색케 하는 청년들의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열정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헌신하고 교제하는 다채로운 수련회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아 젊은 날에 더욱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복음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첫 날 개회예배, 조별모임, 전체특강(약속된 성령을 기다리라) 순서가 진행된 후 저녁에 대성전에서 담임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성령충만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김정훈 목사의 사회로 청년봉사선교회 대표고문 유훈 장로의 기도, GNTC 청년오케스트라의 찬양에 이어 2시간 30분 진행되었고, 이 시간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불같은 역사가 청년들에게 임하여졌다.

 

조용목 목사는 행 1:6-8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성령세례와 방언 역시 복음전도와 함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주님의 지상명령이자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특권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신자는 자신이 성령님과 깊은 교통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바르게 설명해 주기 위해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그리고 방언에 대하여 명확한 개념과 확고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함으로 청년들로 하여금 정리된 바른 지식과 선명한 이해를 갖게 해주었다.

 

이어서 청년들은 조용목 목사의 인도로 소리 높여 찬송하고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였고, 많은 청년들이 성령의 충만함과 방언의 은사를 받았다.

 

조 목사는 청년들에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언제나 주를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당부하고, 모두 지혜롭고 건강하여 활발히 주의 일에 힘쓰는 가운데 앞날에의 꿈과 소망을 주 안에서 성취하도록 축복해 주었다.

 

2박 3일간 계속된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주제에 맞춰 구성된 다채로운 야외활동과 특강, 성경읽기와 말씀묵상, 주제별 기도회, 즐거운 아침 산책과 물놀이, 교제의 시간 등의 순서에 참여하여 신령한 지식을 쌓고, 기도응답을 받고, 주의 사랑을 나누고 서로 믿음을 북돋워주면서 신령한 은혜와 즐거움을 만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