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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 8월 월례회 및 수련회

훈련과 연단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경기남지방회(회장 김기인 목사)는 지난 10일~11일 1박2일간 평택에 위치한 엘리야수련원에서 월례회와 여름수련회 및 단합행사를 갖고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신동숙 목사의 사회로 김남순 목사의 기도, 김효신 목사의 벧전 2:1-10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미자 목사가 ‘왕 같은 제사장’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죽(대나무)은 씨앗을 뿌리고 나서 잎만 뾰족히 나오고 5년 동안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5년 후에는 쑥쑥 자라는데 하루에 2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기도 한다. 5년 동안 흙 속에서 마디를 형성하고 성장할 준비를 했던 것이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로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를 수 있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훈련과 연단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신앙이 형성되고 성장한다”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령한 집을 세워가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정룡 목사의 헌금기도, 나라와 교단, 회원교회를 위한 합심기도에 이어 2부 회무에 들어가 각종 보고와 회무를 처리했다. 3부에는 성경퀴즈 대회와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