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구역장 세미나 (2).jpg


제69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에 전심전력 다짐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2017년 하반기 제69회 구역장 세미나가 10월 30일(월)과 31일(화) 이틀간 성전별로 나뉘어 전원성전과 안양성전에서 각각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서 구역장들은 거룩한 직분을 주시고 감당할 능력을 주시므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돌보며 교회를 섬기는 신령한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고, 은혜로운 말씀을 받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여 진정으로 나라와 교회를 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히 헌신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주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울산성전과 경주성전의 구역장 등 성전과 교구별 동료구역장들을 서로 함께 격려하고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 구역장 20년 근속상 시상식과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 특강 순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구역장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김화자 수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변함없이 복음전도와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본을 보이며 헌신해 온 259명의 구역장이 당회장 조용목 목사로부터 영예로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김영자 수구역장(수원성전 2-2교구)이 전도특별상을 받았으며, 권병수 구역장 등 21명의 남녀 구역장이 전도대상을, 762명의 구역장이 전도상을 각각 수상하고 동료구역장들의 축하를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특강에서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골로새서 2장 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성도다운 바른 신앙 자세와, 구역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막중한 역할과 그 사명을 강조하여 말씀해 주었다. 


 조 목사는 이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개인의 일, 교회의 일, 국가적인 일 등 모든 일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기준을 오직 창조주이시고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진실하시며 의로우신 성품에 맞게 행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조 목사는 구역장들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신령한 은사와 열매를 위해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훌륭한 구역장들이 되도록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