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 야유회 (충남 대천)

서울중앙지방회(회장 김덕영 목사)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26()~27() 12일동안 충청남도 대천에서 야유회를 갖고 몸과 마음의 쉼을 얻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첫째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서천 성경전래기념관에 들러 200년 전 영국인을 통해 한국최초로 성경이 전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어 아펜젤러순직기념관에 들러서 선교사의 헌신과 사랑을 체험하였다.

 

오후 830분에 모여 월례회 겸 도착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임춘동 목사(성화교회)는 시126:1-6 말씀을 본문으로 기쁨의 때, 반드시 온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1)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라 2)피와 땀을 흘리는 눈물의 기도 3)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고 이기자 는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2부회의에서는 회무보고를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아침8시에 조식을 하고 9시에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회원들과 함께 바닷가 산책을 즐겼다. 대천에서의 기쁨의 추억을 사진에 담고 한 마음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전10시에 모여 출발예배를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다. 서울중앙지방회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님의 행20:19-24 말씀을 본문으로 한 사명자의 결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1)하나님께 인정받는 사역자 2) 말씀을 준비하는 사역자 3)성도를 귀히 여기라 4)주님만 바라보고 달려라 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보령충청수영성에 들러 시원한 바닷공기를 흠뻑 마시고 오천항에 있는 맛있는 키조개 요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홍성스카이타워에 들러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한 몸에 담고 차를 마시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매송휴계소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회원들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이 주신 날을 감사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