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73차 월례회 개최하고 합심으로 기도

 

 

전라지방회(회장 백영자 목사)는 지난 930() 오전 11시 전남 광양시 소재 순복음광양교회에서 월례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유용근 목사(순복음광양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이태우 목사(선한빛교회)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백영자 목사(녹동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백 목사는 막 15:16-25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처럼 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고난과 수치를 당하셨고, 구레네 시몬의 도움을 받으며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으며 결국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고 주님의 일에 서로 협력하며 영혼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전라지방회 교역자들이 되도록 힘쓰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교단총회와 교단 임원과 정책위원장 목사님과 교단 산하 지방회와 모든 지교회의 발전을 위해, 전라지방회 교회와 목회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하였으며 김갑신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남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2부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과 총무·서기·회계 보고를 간단히 마치고 전라지방회 목회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김갑신 목사의 기도로 모든 회무를 은혜롭게 마쳤다.

 

순복음광양교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애찬과 다과를 먹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회포를 나누고 우리나라와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문제들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가는 전라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