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목회자 다짐



경기남지방회(회장 김효신 목사)는 지난1015() 열린순복음교회(담임 김미연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은숙 목사(선한순복음교회)의 찬송 인도에 이어 지방회 총무 서성영 목사(복된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오승희 목사(참빛교회)의 대표기도, 총무 목사의 성경봉독, 한천희 목사(주본향교회) 부부의 은혜로운 특송 후에 전임지방회장 박흥열 목사(오성사랑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약 1:26-27 말씀을 본문으로 거짓 경건과 참 경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구약에서는 경건이라는 말이 (:헤씨드)로 충실한 또는 친절한, 성자 등의 뜻을가지며, 신약에서는 (:유세베이아)로 공경

또는 존경, 경건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신앙인은 종교적 제도나 형식에 의해 외식적으로 자태만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실재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을 깨달아 알고, 중심으로 그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속이는 거짓된 믿음이 아닌 진실된 믿음으로 예수님을 닮는 신앙생활을 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나라와 교단과 지방회, 교역자들과 치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박서현 목사(창대교회)의 헌금기도와 총무 목사의 광고에 이어 박흥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지방회장 김효신 목사(찬양교회)의 인도로 10월 월례회를 은혜롭게 마친 후, 열린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하고 인근 카페에서 고성록 목사의 섬김으로 믿음의 교제를 나눈 뒤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