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회

백두대간협곡열차 타고 야유회 가져

 

 

대구경북지방회(회장 윤철희 목사)는 11월 7일(목)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타고 좋은 풍경을 구경하며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회원들은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출발하는 경북 영주시 영주역 주차장에 모여서 먼저 예배를 드렸다.

 

복음성가 ‘만 가지 은혜’의 가사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치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지방회장 윤철희 목사의 설교와 함께 찬양을 부르며 예배를 마쳤다.

 

이후 백두대간협곡열차에 탑승해 경치를 구경하고 중간 중간 정차하는 역에 내려 좋은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종점인 강원도 태백의 철암역에 도착한 후 철암탄광 역사촌을 둘러보며 과거 파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분들을 생각하면서 좋은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이후 태백시내로 이동해 맛있는 한우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으로 이동해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단풍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철암역으로 돌아와 영주역으로 출발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영주역으로 이동했고, 마지막으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서로 인사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사역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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