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표와 온전한 결실, 하나님 뜻을 이루자

 

경남지방회

경남지방회(회장 유영주 목사)는 지난 1125() 오전 11시 영남순복음교회(담임 김기곤 목사)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한편 각종 회무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서기 박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횃불교회 하양수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지방회 부회장 조명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창 11:7-8 말씀을 본문으로 천상회의(바벨탑사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내려오셔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고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다. 그럴 때 그들은 온 지면에 흩어졌고 그 당시에 만들고자 하는 도시는 건설될 수 없었다. 그들이 그 지역이 온전히 퍼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을 때 비로소 그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자들끼리 모여서 성읍과 탑을 쌓을 수 있었던 것처럼 선한목표와 온전한 결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회계 최명예 목사의 헌금기도, 지방회장 유용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2부 회의에 들어가 각종 보고자료와 회무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영남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눈 뒤 각자의 목양지로 향했다.